고양ㆍ파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

고양᛫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 

​제1차 통합지원네트워크 솔루션회의 개최

피해자 전담검사, 공익법무관의 참여로 내실화된 간담회 성료

​김동진 전담검사가 솔루션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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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양·파주 범죄피해자지원센터(이사장 김상래)는 지난 12월 12일 센터 4층 회의실에서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 김동진 피해자 전담검사, 백명헌 공익법무관과 통합지원네트워크협의체 실무위원 등 총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피해자 문제해결을 지원키 위한 솔루션 회의를 실시했다.

이날 솔루션 회의는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 범죄피해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.

경기고양아동보호전문기관, 경기북서부해바라기센터, 고양시여성의쉼터,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, 고양시자살예방센터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해결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사례발표의 진행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했다.

​백명헌 공익법무관이 주재한 가운데 각 기관들의 사례를 중심으로 해결방안 논의를 하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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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의결과 범죄피해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지원내용 등이 논의됐으며 참여한 전문기관에서 자원연계 및 돌봄 등 지원이 진행될 예정이다.

김동진 전담검사는 “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범죄피해자에게 보다 전문적인 개입과 사전·사후 문제예방 및 해결을 위해 고양지청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상호간에 연대가 잘 이뤄지길 희망한다.”고 전했다.

조영곤 사무처장은 “오늘 전문가들의 솔루션 회의를 통해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 유관기관과의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범죄피해자들의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”라고 말했다.

김경배 기자 klawdaily@naver.com